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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교외 바 총기 난사, 사망 12명 이상…피해자 대다수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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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I 2018.11.08 22:28:49

사망자 중 은퇴 1년 앞둔 베테랑 보안관도 포함
총격범도 현장서 사망…범행 동기 아직 확인 안돼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한밤중 대학생으로 가득 찬 로스엔젤레스(LA) 교외 바(bar)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12명 이상이 사망했다. 부상자 수만 10명 이상이다. LA타임즈 등 현지 언론들은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했으며 사상자 대부분은 젊은 학생들이라고 전했다.

총기난사 피해자 이송 장면 (CBS 보도 화면 캡처)
7일(현지시간) 밤 11시20분쯤 LA 교외에 있는 바 ‘Borderline Bar & Grill’에서 한 남성이 무차별 총기를 난사했다. 현지 보안관인 제프 딘(Geoff Dean)에 따르면 사망자 외 10여명 이상이 부상 당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바에 있던 이들 대부분은 18~20세 대학생이었다.

LA타임즈는 총기난사범이 보안관 등을 향해서도 총을 쏘았다고 전했다. 실제 29년차 베테랑 보안관인 론 헬루스(Ron Helus)가 총에 맞아 숨졌다. 그는 바에서 총기난사범과 처음으로 조우한 보안관이다. 정년 퇴직 1년을 앞둔 상태에서 사고를 당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총기 난사가 시작하자 바 내부 사람들은 탈출을 시도했다. 일부는 건물을 창문을 통해 탈출했다. 또다른 일부는 욕실과 다락방에 숨었다. 그러나 20명 넘는 사람들이 총기난사범의 총알을 피하지 못했다.

아직 총격 사건의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테러와의 연계성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피해자와 목격자들은 총기 난사 당시가 충격적인 악몽이었다고 전했다. 목격자 중 한 명인 콜 냅(Cole Knapp)은 CBS에 “평범한 수요일이 순식간에 혼란에 빠졌다고 말했다. 범인이 사용한 총기는 권총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범인이 재장전을 하면서 총기를 난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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