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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여대서 하루 두 차례 불…20대 여성 방화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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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26.03.30 18:11:22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서울 성동구 한양여대에 두 차례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방화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정오께 한양여대 교수회관 건물에 불은 낸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불은 이날 오전 9시17분께 대학 본관 지하 1층 여자 화장실에서 발생했다. 쓰레기통이 불타고 교직원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10분여 만인 오전 9시 31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후 정오 무렵 교수회관에서 또 불이 났고 이 화재는 대학 관계자들이 자체 진화했다.

경찰은 ‘방화범이 있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용의자를 특정했다.

경찰은 관할 지구대로 A씨를 인계해 학적과 신원 등을 조사한 뒤 피의자로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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