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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는 14일 오후 7시에서 8시 사이 5㎝가 넘는 비가 내려 2021년 기록(7.5㎝)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시간당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폭우로 인해 뉴욕 맨해튼의 한 지하철역은 물에 잠겼으며, 뉴욕과 뉴저지를 연결하는 기차 일부는 통행이 중단되면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발이 묶였다. 뉴저지주에서는 침수된 도로에 갇힌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구조대가 출동했다.
연방항공청(FAA)은 악천후로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과 라과디아 공항, 뉴저지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워싱턴DC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국립공항 등 주요 공항에서 이착륙을 중단하도록 했다.
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뉴욕 지역의 비는 잦아들었지만, 뉴저지 북동부, 펜실베이니아 동부 및 중부, 뉴욕 주 남동부, 스태튼 아일랜드를 포함한 지역은 이날도 폭우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플로리다에서부터 메인주에 이르기까지 동부 해안에 엄청난 수증기가 유입되며 광범위한 뇌우가 촉발된 와중에 대기까지 정체된 탓에 홍수 위험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4일에도 미 텍사스 중부 내륙 지역의 과달루페 강 유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와 이에 따른 홍수로 129명이 목숨을 잃고 27명이 실종되는 등 호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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