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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16개 구군별로 취약계층 150가구, 2400세대와 민들레집 등 장애인그룹홈 32곳에 지원되는 총 2500대의 선풍기는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부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철 삼계탕 나눔사업을 비롯해 추석 및 설 명절에는 온누리 상품권과 생필품을 담은 복꾸러미를 제작해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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