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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이른 새벽부터 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에는 농림부 이개호 장관과 한우 홍보대사 배우 한혜진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농림부 이개호 장관과 배우 한혜진은 행사의 개막과 더불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한편, 소비확대를 위한 한우 판매행사에도 함께 동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22일 토요일까지 열리는 추석맞이, 한우 직거래장터에는 1등급 이상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류를 비롯해 제수용 국거리, 불고기와 사골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 가격 보다 20%에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한우자조금은 1등급 기준 한우 등심을 6,320원(100g), 불고기 2,590원(100g)에 판매한다. 또 직거래장터를 직접 찾을 수 없는 소비자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전국적인 한우 할인행사도 별도 마련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