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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기획처 장관 "K자형 양극화 타격 계층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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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렬 기자I 2026.09.17 16: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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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간부회의서 직원들에게 당부

[세종=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정책은 발표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비로소 시작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보완과 대국민 소통을 부처에 주문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사진=기획처)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사진=기획처)
17일 기획처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회의에서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2027년 예산안을 비롯해 주요 정책들을 국민께 발표했다”며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열린 자세로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정책 점검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저소득·취약계층,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K자형 양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충분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시했다.

적극적인 언론·국회 대응도 주문했다. 박 장관은 “홍보는 정책을 완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국회나 언론 등에서 제기되는 우려나 오해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쉬운 언어로 설명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독려했다.

박 장관은 하반기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도 당부했다. 다음달 국정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하반기 중점 추진 법안에 대한 국회 소통과 연내 발표할 ‘2045 국가발전전략’ 수립에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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