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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거 자루 속에 있던 물체는 가로 25㎝, 세로 15㎝ 가량의 직육면체 덩어리들로, 은박지와 투명 비닐로 포장돼 있었다. 겉면에는 한자로 茶(차)라는 글자가 적혀있었다.
이 20개의 덩어리들은 다른 해양쓰레기와 함께 섞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이 해당 물체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마약류인 케타민 20kg으로 확인됐다. 이는 1회 투약분 0.03g을 기준으로 66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시가로는 60억 원 정도에 달한다.
케타민은 본래 진통 효과가 있는 마취제로 쓰이는 약물이지만 시·청각상 환각 증세를 불러일으켜 신종 마약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해경운 수사전담반을 구성하고 자루가 발견된 인근 육·해상 경로를 수사하고 있다. 또한 미국 마약단속국과 공조 수사를 통해 마약 조직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 수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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