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투어 '영건' 김백준·배용준·최승빈, 청각장애인 지원 205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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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희 기자I 2025.12.30 17:32:44

사랑이달팽이에 기부금 전달…수년째 동행 가치 실천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영건’ 김백준, 배용준, 최승빈이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사랑의달팽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매니지먼트사 플레이앤웍스가 30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백준, 배용준, 최승빈.(사진=플레이앤웍스 제공)
이번 기부는 선수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에 KCC오토가 매칭 기부로 동참하며 총 2050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청각장애인의 재활 및 자립을 돕는 사랑의달팽이 주요 사업에 사용된다.

30일 KCC오토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백준, 배용준, 최승빈은 “개인의 작은 실천에 기업이 함께 해 주셔서 더 큰 의미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청각장애인분들께 새로운 소리와 일상을 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발성 기부를 넘어 플레이앤웍스 소속 선수들과 이상현 KCC오토 이상현 회장이 수년째 함께 이어오고 있는 공동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수들의 선한 의지와 기업의 책임 있는 참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스포츠를 통한 선한 영향력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플레이앤웍스 관계자는 “선수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고민해 왔고, 그 뜻에 KCC오토가 매년 함께해 주고 있다”며 “이러한 동행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KCC오토 관계자는 “선수 개인의 진정성 있는 기부에 기업이 뜻을 보태는 매칭 기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방식”이라며 “플레이앤웍스와 함께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영운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총장은 “선수 개인의 기부에 기업의 뜻이 더해진 이번 나눔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청각장애인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소리를 찾고, 사회와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의 인공와우 수술 및 외부 장치 지원, 언어·재활 치료, 사회 적응 지원, 인식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청각장애인이 소리를 되찾고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에는 ‘소리를 선물하는 캠페인’을 비롯해 청각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맞춘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진=플레이앤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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