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은주(왼쪽 세번째부터)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장이 8일 전북 임실군청에서 범농협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운동 모금액'을 심민 임실군수에게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 이날 구순열 수술 및 손, 발의 합지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2명의 환아 가정에 재활수술비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의료비 지원을 받게 된 환아의 어머니는“아이들의 지속적인 수술로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농협에서 온정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실천 레벨업 일환으로 시작한 ‘임직원 급여끝전 기부운동’은 중앙회와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