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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는 SBS플러스와 공동 주최해 지난 8일부터 나흘 간 열린 ‘2018 코리아렌탈쇼’에 참관객 약 1만명이 전시장을 찾았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코리아렌탈쇼 생활가전 분야에서는 바디프랜드와 SK매직, 코웨이, 쿠쿠홈시스, 현대렌탈케어, 웰릭스렌탈 등 국내 대표 렌탈기업이 참여해 자사 대표제품 및 신제품을 선보였다.
오피스 분야에서는 삼성 MNS와 캐논코리아, 신도중앙오피스 등이 참가해 사무기기 렌탈 서비스를 소개했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SK렌터카가 렌터카 제품과 함께 대규모 상담존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고 세미솔루션은 블랙박스 렌탈서비스를, 핫텍코리아는 스팀세차기 제품을 내놨다.
킨텍스에 따르면 코리아센탈쇼 참관객들은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특가로 렌탈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고 온라인과 홈쇼핑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렌탈을 할 수 있어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11일 진행된 ‘코리아렌탈쇼 어워즈’에서는 현대렌탈케어와 바디프랜드가 참관객 투표를 통해 ‘머스트해브 어워드’와 ‘디자인 어워드 골드 위너상’을 각각 수상했고 주최사 선장 ‘크루 어워드 골드 위너’로는 SK매직이 선정됐다.
코리아렌탈쇼 사무국 관계자는 “렌탈산업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 및 참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방송지원, 바이어 입점상담회 등 더욱 탄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