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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즈는 2024년부터 라이선싱 엑스포에 참가해 올해로 3년째 도전 중이다. 첫 참가 당시 단독 부스를 운영했고, 지난해에는 119개 기업과 미팅을 진행하며 미국 회전초밥 체인 쿠라 스시(Kura Sushi USA)와 AI 상호작용 캐릭터 굿즈 파트너십을 맺으며 첫 글로벌 계약을 따냈다. 올해는 이러한 흐름이 중국 진출로 이어졌다.
비글즈가 내세우는 차별화 무기는 NFC와 AI 기술의 결합이다. 키링, 카드, 인형 등 실물 굿즈에 NFC 칩을 내장해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대면 정품 인증은 물론 캐릭터의 음성 메시지, 스토리, 한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단순히 한 번 판매하는 굿즈가 아니라 구매 이후에도 팬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2024년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한 AI 챗봇 기술은 실물 상품과 연결해 사업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기술 적용 사례도 다양하다. 미국 캐릭터 브랜드 뉴주레뷰(New Zoo Revue)와 AI 상호작용 굿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국내에서는 안양 정관장과 브이엑스가 함께한 AI 팬 인터랙션 굿즈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우 김예림, FT아일랜드, 뽀로로, FC안양, NC 다이노스, 대전시, 성남시 등 다양한 IP 및 기관과의 협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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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설립된 비글즈는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TIPS)를 비롯한 정부 지원 사업을 졸업하고, NFC·AI 기반 IP 콘텐츠 사업을 국내외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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