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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전국 17개 시도 관광국장 회의…"지역관광 대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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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연 기자I 2026.04.28 16:16:44

지방공항 방한 거점화·숙박업 진흥·지역 특화 관광권 조성 등 논의
''국가관광전략회의'' 대통령 소속 격상 후 중앙·지방 첫 소통 창구
"방한객 3000만 명 시대 승부처는 지역…지방정부가 열쇠 쥐어"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강정원 관광정책실장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관광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한 ‘방한 관광 대전환 및 지역관광 대도약 대책’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관광기본법 개정을 통해 국가관광전략회의가 대통령 소속으로 격상된 이후 중앙과 지방의 소통 창구를 강화하는 첫 번째 자리다.

회의에서는 △지방공항 방한 관광 거점화 △숙박업 진흥체계 강화 △지역 특화 관광권 조성 방향 △관광개발사업 성과관리제도 도입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 육성 △지역 관광 수용태세 개선(바가지요금 근절 등) 등을 집중 논의했다.

문체부는 지역별 관광 현안을 청취하고 지방정부가 정책 이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도 수렴했다. 현장 의견 등은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강정원 실장은 “방한객 3000만 명 시대의 승부처는 결국 지역에 있으며 그 성공의 열쇠는 지방정부가 쥐고 있다”며 “지방정부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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