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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로캣랩, 독일 기업 인수·에어버스 계약 수주…개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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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I 2025.03.12 22:26:13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우주 발사 기술 기업 로켓랩 USA(RKLB)는 전략적 인수 및 신규 계약 발표로 사업 확대를 본격화하며 12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로켓랩의 주가는 7.4% 상승한 19.15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로켓랩은 에어버스로부터 신규 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로켓랩은 에어버스의 원웹 저궤도 위성 100기에 탑재될 우주급 고효율 태양광 패널을 공급할 예정이다.

로켓랩은 앞서 11일에는 독일의 레이저 통신 장비 제조업체 마이너릭의 지분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너릭은 우주, 항공, 이동형 애플리케이션용 광학 레이저 통신 터미널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번 인수는 로켓랩이 유럽 우주국(ESA) 및 유럽 방위산업 관련 계약에 접근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릭 라스무센 스티펠 애널리스트는 “이번 거래는 로켓랩이 처음으로 독일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라며 “마이너릭이 보유한 레이저 통신 기술은 위성망 구축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로켓랩 주가는 지난해 미국 대선 이후 61%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이 우주 산업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로켓랩은 트럼프 당선 이전부터 이미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난해 매출은 4억3600만달러로 전년 매출 2억4500만달러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매출은 약 5억8000만달러로 전망되고 있다. 월가에서는 로켓랩이 2026년에는 잉여현금흐름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매출은 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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