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장관 표창

김정유 기자I 2017.05.31 18:24:22
이재호 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오른쪽)이 2017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하고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코웨이는 31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7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 선 기업들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전체 근로자 가운데 여성 근로자 비중이 높고 남녀고용평등을 위한 제도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남녀 모두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으며 육아 휴직자 평가 및 승진에 대해서도 불이익 발생이 없도록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한 출산·육아휴직 중인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그룹웨어를 개발했고 직원 가족들의 회사 방문과 여행을 지원하는 '코웨이데이', '코웨이 행복농장' 분양, '리프레쉬휴가 제도 등도 운영되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6년 연속 대상'도 수상한 바 있다.



이재호 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은 “남녀고용평등을 넘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과의 친근한 소통을 통해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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