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AI 검색
AI

새 앨범 내는 리센느 "초심 잃지 않고 '믿고 듣는 그룹' 될게요"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현식 기자I 2026.11.03 15:13:28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러브어택' 역주행으로 인기
'중소돌의 기적' 아이콘으로
3일 새 미니앨범 '펄스'
타이틀곡 '위드' 포함 5곡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리센느 노래는 믿고 듣는다’는 평가가 확실해지도록 만들겠습니다.”

리센느. 왼쪽부터 리브, 메이, 제나, 원이, 미나미(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리센느. 왼쪽부터 리브, 메이, 제나, 원이, 미나미(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리센느(RESCENE·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연 4번째 미니앨범 ‘펄스’(PULSE)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컴백 활동 각오를 이 같이 밝혔다.

멤버들은 이날 “기분 좋은 긴장감을 안고 컴백을 준비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새로운 매력과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더뮤즈엔터테인먼트가 2024년 3월 론칭한 리센느는 데뷔 첫해 발표했던 곡인 ‘러브 어택’(LOVE ATTACK)으로 올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높였다.

리더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안원잘부)를 통해 멤버들의 개성이 알려지기 시작한 게 인기 상승의 계기가 됐다. 특히 미나미가 외친 ‘거제 야호’가 유행어로 확산하며 역주행 기폭제가 됐다.

리센느는 지난 7월 발표한 카라의 히트곡 ‘프리티 걸’(Pretty Girl)의 리메이크 음원으로도 차트에서 호성적을 내며 주가를 더 끌어올렸다. ‘중소돌의 기적’으로 통하는 이들이 신보를 내는 것은 약 4개월 만이다.

제나(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제나(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원이(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원이(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리브(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리브(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원이는 “아직 ‘인기’라는 말 자체가 이상하고 부끄럽기도 하다”고 웃으며 “많은 분이 유쾌하고 밝은 이미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했다.

메이는 일각에서 ‘국민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로 팀을 소개하는 데 관해 “과분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호칭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리브는 “지난 활동 때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 덕분에 4개월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 기대에 부응하고자 모든 멤버가 한마음 한뜻으로 컴백을 준비했다”며 “한층 단단해지고 성장한 리센느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머스크 향’ 테마 앨범으로 컴백 활동

심장 박동을 뜻하는 영단어 ‘펄스’를 제목으로 내세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위드’(With)를 비롯해 ‘파이니스트 띵’(Finest Thing), ‘백화요란’(Inside Out), ‘미미’(MEME), ‘드래곤’(Dragon) 등 총 5곡을 수록했다.

앨범명에 대해 원이는 “오랫동안 그려온 장면이 눈앞에 펼쳐질 때의 심장의 쿵쾅거림을 표현한 것”이라며 “리센느의 심장이 힘차게 울리기 시작했다는 의미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제나는 “많은 분께 큰 사랑을 받으며 멤버 모두의 심장 또한 어느 때보다 크게 뛰고 있다”며 “우리를 지켜보는 분들의 심장까지 뛰게 만들겠다”고 말을 보탰다.

미나미(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미나미(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메이(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메이(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리센느(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리센느(사진=더뮤즈엔터테인먼트)
리센느는 데뷔 초부터 ‘음악에 향기를 녹인다’는 콘셉트를 내세워 활동해왔다. 새 앨범은 은은한 머스크 향을 메인 테마로 삼아 완성했다. 맥박이 뛰는 곳에 뿌린 머스크 향처럼 리센느만의 음악적 색깔로 청취자들에게 여운을 남기겠다는 게 멤버들의 각오다.

미나미는 “머스크 향은 저희를 지켜봐주시는 분들과 함께 나누는 체온과 닮은 향”이라며 “많은 분이 우리에게 오래 머무르면 좋겠다는 진심을 담았다”고 말했다.

앨범 타이틀곡 ‘위드’는 오랫동안 꿈꿔온 상대와 마주하는 순간 느끼는 벅차오르는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리브는 “서정적인 도입부로 시작한 뒤 후렴으로 갈수록 강하게 바뀌는 전개가 매력 포인트인 노래”라고 소개했다.

제나는 퍼포먼스에 대해 “5명의 팀워크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 아름다운 멜로디에 맞춰 한 몸처럼 합을 맞추는 동작이 많다”며 “리센느가 하나로 뭉쳤을 때 나오는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펄스’는 지난해 11월 3번째 미니앨범 ‘립밤’(lip bomb)을 발매한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 단위 신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차트 역주행 성공 이후 처음으로 내는 실물 음반이라 판매량 추이도 관심사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미나미는 “오래전부터 저희를 좋아해주신 분들 덕분에 새로운 팬층이 생겨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할 테니 앞으로도 따듯한 마음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