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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매주 금요일 프로야구 중계 ‘불금야구’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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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04.02 15:00:38

박용택·조성환 해설…지상파 유일 평일 경기 생중계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BS가 금요일 밤 프로야구 중계 프로그램을 새로 편성했다.

KBS는 “3일 오후 6시 15분 불금야구를 첫 방송한다”고 2일 밝혔다. ‘불금야구’는 매주 금요일 프로야구 경기를 생중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까지 15회 이상 방송될 예정이다.

조성환(왼쪽)박용택 KBS 야구 해설위원. 사진=KBS
지상파 방송사가 평일 프로야구를 정기 편성하는 것은 이번이 유일하다. KBS는 금요일마다 관심도가 높은 경기를 선별해 중계하며 시청층 확대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중계진에는 전 LG트윈스 타자 출신 박용택과 두산베어스 감독대행을 지낸 조성환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박용택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당시 대표팀 8강 진출 직후 눈물을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본 방송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는 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프리쇼 ‘수근수근 불금라이브’가 진행된다. 전 프로야구 선수 심수창과 KBS 아나운서 홍주연이 출연해 경기 전망과 현장 소식을 전달한다.

첫 중계 경기는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 대 두산베어스 경기다. ‘불금야구’는 매주 금요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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