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31%, 30대 44%, 40대 54%, 50대 39%, 60대 31%가 각각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부정평가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58%, 30대 48%, 40대 37%, 50대 55%, 60대 59%로 각각 조사됐다.
대통령 지지율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가 37%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복지 확대 6%, 공정함 3% 순이었다. 대통령 지지율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이 21%로 가장 높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