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는 이오스트 상장을 기념해 총 2000만개의 이오스트 코인을 이오스트 지갑에 입금한 이용자들에게 나눠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관계자는 “ IOST는 신뢰성증명(POB), 분산샤딩 등 획기적인 기술을 토대로 보안과 거래처리 속도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하는 암호화폐라 이번 상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오스트는 블록체인 분야에서 운영체제(OS) 같은 플랫폼을 표방하며 등장했다. 지난 5월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코인제스트와 고팍스 등 국내 거래소에 상장됐으며, 이번 업비트 상장으로 거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오스트를 개발, 운영하는 이오스재단 관계자는 “보다 많은 투자자들에게 이오스트를 알리고, 투자 기회를 드리기 위해 여러 거래소 상장을 추진했다”면서 “내년 초 메인넷 출시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