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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더본코리아 종목토론방에는 “모욕죄로 고소당했다고 은평경찰서에서 전화 왔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처음엔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며 “(경찰이) ‘4분기 적자 나서 뭐라 적었다고’ 댓글 내용 좀 알려주고 내 지역으로 이관된다고 (해당 경찰서에) 출석해야 한다고 한다”며 “단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경찰서를 가보게 생겼다”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글쓴이도 은평경찰서와 통화한 내역을 캡처한 화면을 올리며 “종목 게시판 털었나 보다. 난 정당한 비판을 했다고 보는데 욕도 없고 주주, 점주 투자받아서 피해 많이 줬다는 내용이었다”라며 “경찰서 가서 조사받을 생각하니 짜증 난다”라고 했다.
더본코리아 측은 연합뉴스를 통해 “지난해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을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목적의 악의적 게시글과 댓글 등으로 회사와 가맹점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법무법인을 통해 비방 및 욕설,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원칙에 따른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근거 없는 맹목적 비방과 모욕으로부터 회사와 임직원, 선량한 가맹점주들의 명예와 신뢰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하고 정당한 방어 조치”라고 덧붙였다.
올해 초 더본코리아 종토방에 비판 글이 올라오자 법률대리인이 “본 게시 글은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적 언행을 포함하고 있어 형법상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다. 당 법률대리인은 3000여 명의 가맹점주와 그 식구들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간 채증 및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익명 계정도 사법 절차를 통해 신원 확인이 가능함을 고지하며 본 안내문 확인 즉시 삭제를 요청한다”는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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