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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정책평가연구원(PERI) 스페셜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적인 사회정책 싱크탱크의 분석과 제안도 이어진다. 세션4에서는 미국 뉴욕의 비영리 사회정책 연구기관 MDRC의 신시아 밀러 선임 연구원과 제임스 리치오 수석연구원이 ‘과학적으로 설계된 이민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한다. 신시아 밀러와 제임스 리치오는 작년에 이어 두 해 연속 심포지엄에 참석해 한국 현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송헌재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와 박윤수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도 같은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후 방하남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사회로 김현숙 전 여성가족부 장관과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허재준 노동연구원장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 진행하는 세션5는 미국의 정책 연구기관 어반 인스티튜트에서 ‘지역별 인구대책 차별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그레고리 액스 조세 및 소득지원 부소장, 트레이시 고든 조세 정책 부소장 겸 어반-브루킹스 조세정책센터 소장, 스티븐 마틴 노동, 인간 서비스 및 인구센터 선임 연구원이 발표를 맡는다.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은 인구구조 변화에 맞는 조세 지출 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장의 사회로 권혁주 한국행정연구원장, 조만 KDI 국제정책대학원 명예교수,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이 토론한다.
세션6에서는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가 사회를 맡고 ‘지역별 인구대책과 재정전망’을 주제로 로버트 푸엔테 브루킹스 메트로 부소장, 이철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발표를 통해 지역별 인구대책과 재정전망의 답을 찾아본다. 뒤이은 토론에는 국내 최고 재정·지역 전문가인 김윤상 전 기획재정부 2차관과 심교언 국토연구원장, 이원재 부동산연구원장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 특별세션에는 청년세대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베스트셀러 도서 ‘90년대생이 온다’를 집필한 임홍택 작가와 ‘대학생 인구문제 해법제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5명이 각자 발표를 맡고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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