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주요 크레딧 공시]한기평, 포스코에너지 신용등급 ‘AA-’ 하향 外

이명철 기자I 2017.06.22 19:15:04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은 22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

△포스코에너지=한국기업평가는 포스코에너지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하향. 등급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 국내 전력 공급 확충으로 사업 환경 저하됐고 연료전지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돼 현금창출력 대비 과중한 재무부담이 지속될 것 반영. 포스파워와 관련 정부 정책 변화, 향후 연료전지사업 추가 손실 규모와 계획 중인 보유자산 매각 진행과정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

△포천파워=한국기업평가는 포천파워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 조정. 등급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 기저 발전소의 대규모 신규 진입에 따른 수급 악화로 발전부문 현금창출능력이 구조적으로 위축. 재무안정성 개선 속도가 기존 신용도에서 요구되는 수준에 미달할 것으로 판단. 전술한 정부 에너지정책 변동 등에 따른 발전부문 현금창출력 개선과 리파이낸싱을 통한 금융비용 부담 완화 여부, 수익창출능력 및 부채비율 개선 정도 모니터링할 예정.

△나래에너지서비스=한국기업평가는 나래에너지서비스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 등급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 차입 부담이 과중하고 기저발전 진입에 따른 국내 전력 공급 확충으로 사업환 경 저하돼 재무구조의 개선속도가 종전 신용도 요구 수준을 미달할 것이라는 전망 반영. 열공급 확대 등을 통한 차입금커버리지 개선 폭이 핵심 모니터링 요인.

△대림에너지=한국기업평가는 대림에너지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하향 조정.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 변경. 신용도 핵심기반인 포천파워 신용도가 하향 조정됨에 따른 것. 포천파워 현금창출력 개선과 리파이낸싱을 통한 금융비용 부담 완화 여부 등 모니터링.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NICE신용평가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신용등급은 ‘A-’를 유지. 신규 면세점 출점에 따른 고정비 부담확대로 영업수익성이 저하된 가운데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의 경쟁강도 심화로 구조적인 사업안정성 저하 고려, 면세점 부문 영업수익성 회복이 지연 전망. 면세점 부문의 경쟁강도 변화와 영업정상화 등에 따른 영업수익성 개선 여부, 시설투자에 따른 차입부담 변동 추이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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