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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은 부산역을 유라시아 국제역으로, 부전역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의 중앙역으로 전환해 광역철도체계를 구축하고 우암·영도·송도선 등 3개의 도심트램을 지하철 및 ‘C-Bay Park’ 트램과 연계해 도심형 해양항공교통을 도입하는 등 스마트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이다. ‘초융합’으로 디지털융합 성장벨트와 연계거점을 구축해 북항권역을 부산 경제의 심장으로 키우겠다는 복안도 제시했다.
‘초압축’으로는 도심활력과 유인력을 높이기 위해 도심상업지역 지하철역과 트램 정거장의 반경 400미터 이내 지역을 공공투자와 결합한 역세권으로 개발해 상업·여가·문화·창업지원·교육·의료·자가·공공임대 주거공간으로 조성해 도시기능을 복합화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 전 장관은 부·울·경 중앙역이 될 부전역 일대를 집중 개발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부전역을 경부KTX가 정차하고 경전선과 동해남부선이 연결되는 중앙역으로 전환하고 복합환승센터 건설 및 부전시장 일대를 복합 재개발한다는 것이다. 또 철도지하화 상부공간을 그린웨이로 조성해 주변 지역 정비 및 재생하는 사업을 벌이겠다고 했따. 범천정비창의 일부에 벤처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마음껏 하자’ 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유스시티(Youth City)도 발표했다. 만든다.
이와 더불어 △북항권역 24시간 작동하는 일·여가·주거 복합도심 플랫폼 △동천권역 금융비즈니스 클러스터 △우암권역 해양산업 클러스터 △영도권역 해양테크노베이 및 스마트그린아일랜드 △남항권역 수산물 유통·가공 및 역사·문화·관광 연계 통한 수산혁신·문화관광 거점 등의 권역별 계획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