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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그루트는 북미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과 소셜미디어 ‘틱톡’ 등에서 주목받았다. 지난해 10월부터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를 아우르는 북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600여 곳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 오프라인 채널 입점은 닥터그루트의 기술력과 시장성이 북미 주류 뷰티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LG생활건강만의 독보적인 R&D 역량과 지난 3년간 꾸준히 전개해 온 디지털 중심의 브랜딩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닥터그루트는 1967년 한국 최초의 샴푸인 ‘크림 샴푸’를 선보였다. 현재 138명의 전담 연구진이 근무하며, 지금까지 누적된 528건의 등록 특허와 효능이 입증된 148건의 임상 시험, 6만 명의 유전자 데이터베이스 등을 보유했다.
이와 함께 제품력이 드러나는 콘텐츠를 통한 현지 SNS 마케팅 역시 성공을 견인했다. 닥터그루트는 현지 고객의 생생한 사용 후기를 담은 숏폼 콘텐츠를 선보이며 단일 영상 기준 최고 조회수 2240만회를 기록했다. 여기에 틱톡 공식 채널 누적 노출 수 5000만회, 누적 좋아요 수가 76만개를 돌파했다.
세포라에 입점할 제품들은 북미 시장 주력 제품군인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징 솔루션’ 라인 전 품목을 포함해 총 18종이다.
닥터그루트는 세포라 입점을 기점으로 북미 뷰티 시장 내 성장세를 끌어올리겠다는 생각이다. 북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는 샴푸 제품 론칭에 이어 이번 달부터는 컨디셔너 품목의 추가 입점을 완료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코스트코 단일 채널에서만 전년 대비 수백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세포라 입점으로 추가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 2023년 11월 북미 온라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닥터그루트는 작년 연간 북미 매출이 전년 대비 800% 이상 신장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채널 시너지를 극대화해 북미 시장 내 ‘No.1 K헤어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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