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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파' 이상민 구속기소에…與 "내란공범 철저히 단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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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범 기자I 2025.08.19 18:24:47

박수현 수석대변인 브리핑…"내란 깊숙 개입 정황 뚜렷"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김태형 기자)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윤석열정부 충암파(충암고 동문)의 대표 주자였던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공범을 철저히 단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전 장관은 내란 수괴가 벌인 불법 계엄에 가담해 특정 언론사의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탄핵심판 절차에서 위증을 통해 진실을 알고자 하는 국민 열망을 무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 전 장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함께 서류를 들여다보며 논의하는 영상이 발견되는 등 이 전 장관이 내란에 깊숙이 개입했을 정황은 이미 뚜렷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계엄 해제 당일 새벽 이 전 장관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김주현 전 민정수석 등을 안가에서 만나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는 여전히 미궁”이라며 “수십억 원에 달하는 현금이 자택에서 발견됐다는 의혹 역시 밝혀내야 할 의혹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검은 이번 구속기소를 통해 이 전 장관의 죄책을 엄히 다스리는 한편, 수사에 더욱 진력해 이 전 장관에 얽힌 의혹들을 국민 앞에 낱낱이 밝혀내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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