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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우리는 (나토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을 우려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아주 위험하다”며 “추가적 사고를 배제할 수 있는 어떠한 보장도 없다”고 경고했다.
다만 그는 “나토가 우크라이나 사태에 군사적으로 개입하지 않겠다는 발표를 하는 것을 듣고 있다”며 “이는 이성의 표현이며 나토의 행동에 최소한 약간의 분별력이 남아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루슈코 차관은 “러시아는 나토의 동진 금지에 대한 법률적 보장 요구를 계속할 것”이라고도 강조하며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 신속 가입이 EU에도 큰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나치 집단이 다스리는 민족주의 국가를 성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EU 자체에 자멸적인 것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