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10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21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종목 148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3개였다. 다만 2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따른 총 거래종목은 121개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0개, 하락한 종목은 56개로 나타났다. 17개 종목은 보합에서 거래를 마쳤다. 관악산업, 다이노나, 옐로페이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씨앤에스링크, 굿센, 썬테크, 영현무역 등 5개 종목은 하한가를 보였다.
거래량은 27만7000주로 전 거래일보다 2만7000주가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28억7000만원으로 23억1000만원이 줄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10억7420만원이 거래됐다. 이어 노브메타파마(2억7030만원), 카이노스메드(2억460만원)가 뒤를 이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투자자가 1억6660만원을 순매도 했고 기타법인 550만원, 외국인도 30만원을 팔았다. 개인은 1억7240만원을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3798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8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툴젠(7692억원), 노브메타파마(6318억6000만원), 지노믹트리(3840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