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알파벳(GOOGL)이 인공지능(AI) 기반의 랠리로 향후 5년간 연평균 10% 넘는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존 블랙리지 TD 코웬 애널리스트는 1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제미나이(Gemini)의 월간 평균 사용자 수(MAU)가 2030년까지 약 30억 명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AI 기능의 성공적 통합으로 향후 5년간 알파벳 구글 검색이 연평균 10.2%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이전 추정치 9.6%보다 상향된 수치다.
그는 최근 자체 설문조사에서 ”미국 내에서 제미나이 3 출시 이후 챗봇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AI 모드 및 AI 개요 사용으로 검색 참여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여기에 챗GPT 사용자 중 제미나이를 함께 사용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글의 광고 포트폴리오는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사업 부문 및 AI 기술 중심의 DNA와 결합되어 디지털 강자를 탄생시키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 자릿수의 연간 매출 성장과 두 자릿수의 연간 EBITDA 성장을 예상하게 한다“고 블랙리지 애널리스트는 평가했다.
이를 기반으로 그는 알파벳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35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일 종가 312.43달러 대비 12% 가량 높은 수준이다.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2.43% 하락 마감한 알파벳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17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0.43% 오른 313.78달러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