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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세아, 아이티 ‘세아학교’에 오케스트라 과목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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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18.05.30 21: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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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세아학교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글로벌세아)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글로벌세아는 자사가 아이티에 세운 ‘세아학교’에 오케스트라 정규 과목을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개교 5년차를 맞은 세아학교는 올 1학기부터 태권도를 정규교과목에 편성했고 지난 3월에는 한글교육을 전담하는 세종학당 카라콜 캠퍼스를 개원했다. 이어 이달 오케스트라 정규과목을 편성, 악기와 음악문화 학습은 물론 학생들의 예술적 성향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세아학교는 중등과정까지 합쳐 총 450여명에 달하는 학생들에게 모두 악기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세아학교 오케스트라는 지난 19일 현지 국경일을 기념해 학교 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작은 연주회도 열었다.

세아학교 학생들은 여름방학에도 오케스트라 캠프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세아학교는 우수 인재의 경우 현지 음악가로 성장토록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세아학교 8학년(중등과정)에 재학 중인 가보톤군은 “트롬본에 매력을 느껴 해당 파트 선생님과 1주일에 2번씩 연습을 진행해왔다”며 “전에는 꿈꾸지 못했던 악기연주의 세계에 빠져드는게 너무도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세아는 의류수출기업 세아상역, 내수패션기업 인디에프 등을 거느린 지주회사다. 2015년 사회공헌 사단법인 ‘세아재단’을 설립하며 전 세계 진출국가들에서 광범위한 사회공헌활동(CSR)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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