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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일러, 종자시장 경쟁력 주목...투자의견 '매수' 개시-B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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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10.05 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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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바일러(VYLR)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8달러를 제시하며 5일(현지시간)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16%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다.

이 소식에 이날 오전 10시 기준 바일러의 주가는 전일대비 0.97% 오른 67.91달러에 거래 중이다.

바일러는 지난 10월 1일 코르테바(CTVA)에서 분사해 종자와 유전학 사업에 집중하는 독립 기업으로 출범했다.

BofA는 바일러가 북미 옥수수·대두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으며, 남미 대두 시장에서도 상위권 업체라고 평가했다. 특히 종자 기술 혁신과 브랜드 경쟁력, 유통망이 높은 진입장벽을 형성하고 있어 곡물 가격 사이클과 관계없이 가격 인상과 이익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12개월 기준 매출은 178억1천만달러, 매출총이익률은 약 49.5%를 기록했다.

BofA는 특히 2027년 곡물시장 개선 가능성을 추가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미국의 작황 부진과 높은 수요, 강한 엘니뇨에 따른 생산 차질 위험이 곡물 가격과 종자 수요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앞서 미즈호 역시 바일러에 대해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84달러를 제시했다. 미즈호는 종자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2027년 실적 개선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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