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골드만삭스는 8일(현지 시간) 로빈후드(HOOD)의 목표주가를 기존 124달러에서 142달러까지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그대로 유지했다.
제임스 야로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는 로빈후드가 지난 5월 출범한 예측시장 합작법인 ‘로테라’의 초기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예측시장은 선거나 경제지표, 스포츠 경기 등 특정 사건의 결과에 연계된 계약을 거래하는 시장이다. 로테라는 출범 직후부터 거래량 기준 세계 예측시장 거래소 가운데 3~5위권에 올라섰다. 로테라는 영업 첫 분기에 연환산 기준 약 1억5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골드만삭스는 기본 시나리오에서 로테라의 2027년 매출을 3억700만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골드만삭스가 예상하는 로빈후드 전체 매출의 약 5%에 해당하며, 예측시장 점유율은 약 1%로 추정했다.
골드만삭스는 로빈후드의 전체 예측시장 순매출이 2027년 9억4300만달러에서 2028년 11억5000만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10%, 14% 웃도는 수준이다.
한편, 로빈후드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12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0.57% 상승한 122.81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