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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25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지역 체육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내달 31일 갑천수변공원에서 열리는 ‘2019 갑천수상스포츠 페스티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장은 “올해는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갑천을 대전의 대표적인 수상스포츠 명소로 만들기 위한 대전시의 노력에 계룡건설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최되는 ‘2019 갑천수상스포츠 페스티발’은 대전시체육회와 계룡건설이 주최하는 수상스포츠 행사로 ‘SUP(Stand Up Paddleboard) 대회’와 수상기구 체험프로그램, 어린이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