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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진 시티플랜(SiTi Plan) 대표는 국내에서 스마트농촌 구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해외 사례를 함께 소개했다. 이향미 농어촌연구원 연구원은 스마트농촌의 단계적 구현을 위해 스마트 빌리지와 사회적 가치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금기훈 미디어스코프 대표는 5G 환경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남녀노소 구애 받지 않는 스마트 환경의 구성, ICT 문화콘텐츠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진행된 전문가 패널토의에서는 정인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센터장이 “스마트농촌 구현을 위한 우리 농업의 지속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청년 위주의 벤처 창업농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박춘성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본부장은 “청년벤처농은 ICT를 접목한 기술의 사업화 및 시장개척의 위험과 불확실성을 감내하는 도전도 필요하다”고 했다.
서윤정 농어촌벤처포럼 의장은“ICT 및 4차 산업혁명기술이 도농간 소득격차를 줄이고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해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 데 적용돼야 한다”며 “스마트 농촌 구현을 위한 지역과 농어촌벤처의 상생관계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