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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기부 물품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4만달러(4억1350만원) 규모다.
앤제이컴퍼니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경영난을 극복한 회사다. 회사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지난 2020년부터 국내 및 국제기구를 통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남진 앤제이컴퍼니 대표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많은 나라에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