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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달 탐사, 어디까지 가봤니?’를 주제로 발표한 ㈜베이스앤파워시티는 대전혁신센터와 노바벤처스가 결성한 우주·딥테크 전문 투자 펀드 ‘대전-노바스페이스테크펀드1호’의 첫 투자기업이다. 2021년 설립된 베이스앤파워시티는 국내 유일의 달기지 건설 인프라 진입 기업으로 현대차·기아와 공동 R&D를 진행하며 한·미·독 3개국에 특허 19건을 공동 출원했다. 이 중 미국 특허청(USPTO) 등록 5건(등록완료 2건, 등록결정 3건)을 확보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기술력은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았다. 유럽우주자원혁신센터(ESRIC) 지원 프로그램 6기 Phase I에 한국 기업 최초로 선정됐으며, Phase II 선정 시 최대 20만유로(3.5억원)의 비지분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룩셈부르크 Technoport ‘The Challenge’ 프로그램에도 선정됐고, 블루오리진의 달 착륙선 프로젝트와의 협업도 논의 중이다. 달 탐사 로버 ‘VOLT-9’과 마이크로봇 ‘AWN-BOT’을 시작으로 지하터널 굴착 로봇, 적층식 건설 로봇, 인프라 자율 건설 로봇, 양자컴퓨팅 기반 멀티에이전트 로봇까지 단계적 기술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는 “이번 밋업은 실제 후속투자로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대전에서 우주·로보틱스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