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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을 먼저 경험한 청년이 멘토로 참여해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과 약 3개월간 관계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자립 과정에서 필요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멘토는 교촌의 ‘청년의 꿈’ 장학생들로 구성됐으며 멘티는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첫 만남을 가진 데 이어 같은 달 30일부터 이틀간 경기 화성 제부도에서 1박2일 일정의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케이블카 탑승과 바비큐 파티 등 체험활동을 함께하고, ‘나의 자립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들의 홀로서기 경험을 공유했다. 멘티들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자립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촌은 오는 9월까지 일상생활과 자립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체험·소통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자립준비청소년에게는 일시적인 지원뿐 아니라 의지할 수 있는 관계와 현실적인 정보가 중요하다”며 “장학금과 네트워킹, 멘토링을 연계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2021년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총 281명의 장학생에게 누적 8억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