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기존 조사 행정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노동분쟁 해결을 넘어 ‘신뢰사회 구축’을 실현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최근 노동분쟁이 증가하고 사건이 복잡·다양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방대한 조사 자료를 한정된 인력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시스템 도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중앙노동위원회는 1단계로 AI를 활용해 조사관·위원에게 판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2단계에서는 분쟁당사자 간 소통을 지원한다. 3단계에서는 당사자들이 분쟁을 사전에 예측하는 등 디지털 노동행정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솔트룩스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문서 초안 자동 생성, 지능형 검색 시스템 구축, 문서·음성 자료 자동 분석, 대화형 상담 챗봇 등 네 가지 핵심 서비스를 중심으로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문서 인식(OCR) 및 음성 인식(STT) 기술을 활용해 조사 자료에서 텍스트를 자동 추출하고, 생성형 AI가 조사관의 질문 의도를 분석해 적절한 답변을 제시하는 분석 기능도 강화한다.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검색 정확도와 응답 품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복잡해지는 노동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솔트룩스는 공공 AI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조사 행정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