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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경찰공제회, ‘21개월 공석’ 이사장에 이영상 전 인천청장

이건엄 기자I 2025.03.26 20:54:56

26일 열린 대의원회의서 3분의 2 이상 찬성
임기 시작일 미정…취임 후 임원 인사 나설 듯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경찰공제회가 21개월 간 공석이었던 이사장 자리에 이영상 전 인천경찰청장을 선출했다.

경찰공제회 서울 마포 사옥 전경.(사진=연합뉴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대의원회에서 이 전 청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 전 청장은 대의원회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청장은 경찰청장 승인을 거쳐 차기 이사장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임기 시작일은 미정이다.

경찰공제회는 지난 2023년 7월 이후 경찰대와 간부후보생 출신 이사장 후보들을 차기 이사장 후보로 추천받았지만 대의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며 낙마했다. 즉 전 이사장 사임 이후 2년 가까이 공석을 이어온 셈이다.

취임 후 이 전 청장은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비롯한 핵심 임원 인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공제회는 금융투자업계 출신인 한종석 CIO가 지난 2023년 10월 물러난 뒤 지금까지 보직자를 선임하지 못했다.

한편 1965년생인 이 전 청장은 영주중앙고, 중앙대를 졸업하고 순경으로 입직한 뒤 1992년 제40기 경찰간부후보생 시험 합격해 경위로 재임용됐다. 이후 서울성동경찰서장, 경찰청 교통국장, 대구지방경찰청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 등을 거쳐 2023년 인천경찰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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