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 이후 원료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올해 초 단섬유 및 장섬유 등 제품가격을 인상하였음에도, 단기적으로 원료가 인상 부분이 더 크게 반영돼 영업실적은 전기 대비 나빠졌다”며 “그러나 지난해 말 미국 트럼프효과로 인한 환율 급등으로 연말 환평가 손실 등 영업외 비용이 일시적으로 상승했지만 올해 초 환율이 안정화되면서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말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서는 “판매가격 인상으로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원료가격도 안정화 추세를 보여주고 있어 향후 수익성 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