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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는 조사를 앞두고 서울 동작경찰서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 대표의 ‘허위학력 기재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언급하고 싶지 않지만 이 대표가 고소했으니 관련 사실을 국민께 알리고자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어 “컴퓨터과학 학위는 인정하지만 경제학은 아냐”라는 주장을 이어갔다.
‘최근 수차례 고소·고발당했는데 입장이 어떠냐’라는 기자의 질문에는 “전과도 없고 착하게 살아왔는데 갑자기 민주당이나 좌파 시민단체 그리고 이준석까지 저를 고소·고발하고 있다”며 “이건 정치 보복”이라 밝혔다. 또한 “겁을 줘서 아예 언급도 못하게 하는 표현의 자유를 막는 것”이라고도 발언했다.
한편 최근 산업통상부가 전씨를 상대로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서는 “저는 가짜뉴스를 내보낸 적이 없다”며 단지 의혹을 제기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전날 산업통상부는 온라인상에서 ‘석유 90만 배럴이 울산에서 중국 등 제3국을 거쳐 북한으로 유입되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한 전씨 등 유튜버들을 상대로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
경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전씨가 제기한 이 대통령의 ‘해외 비자금 의혹’과 이 대표의 ‘하버드대 졸업 위조설’ 등을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전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대표가 하버드대 경제학과 컴퓨터 과학을 복수 전공했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허위 사실”라고 발언하면서다. 같은 달 2일에도 이 대표는 전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도 지난해 10월 전씨가 이 대통령과 김현지 청와대제1부속실장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취지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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