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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기술평가원,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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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길 기자I 2025.11.05 11:29:12

이승재 원장 “ESG 지속 실천”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이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에기평은 지난 3일 서울시 송파구 탄천유수지체육공원 일대에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탄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추진된 지역 수요 기반형 봉사활동이다. 탄천 일대의 식물종 환경 정리 및 생활폐기물 수거를 통해 지역 생태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취지다.

이날 에기평 임직원들은 폐플라스틱, 종이컵, 담배꽁초 등 총 13kg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수거된 폐기물의 탄소 저감량을 측정한 결과, 약 5.9kg의 이산화탄소(CO₂)배출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재 원장은 “지역 생태환경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첫걸음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노력이자 관심”이라며 “앞으로도 에기평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과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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