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이마트 포천점과 ‘다자녀가정 우대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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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포천시민 중 18세 이하 자녀를 한명 이상 둔 두자녀 이상 가정 5000여 가구가 이마트 포천점이 제공하는 다자녀가정 특별 할인 행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이 할인 혜택을 넘어 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인구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류병희 이마트 포천점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며 “다자녀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백영현 시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자녀가정을 위한 지원에 동참해 주신 이마트 포천점에 감사하다”며 “협약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음식점과 캠핑장, 학원, 병·의원, 약국, 문화관광시설 등 다양한 소상공인(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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