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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가 못다 한 이야기가 굉장히 많다”며 우리나라 복지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들을 도와주려 하는 복지제도가 오히려 그들을 더 어렵게 하거나 빈부 격차를 더 악화시키기도 한다”면서 “그런 것들을 모두 찾아서 세심하게 바꾸는 게 필요한데 다른 여러 당의 공약들이 그에 대한 인식 자체가 굉장히 부족한 게 굉장히 큰 염려가 된다”고 우려했다.
이날 주도권 토론에서 나왔던 ‘탄소 중립’ 관련 의제도 재차 강조했다. 안 후보는 “제가 사실 윤 후보 한 분께만 물어봤지만, 다른 대부분의 분들이 이 탄소 중립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상식도 없다”며 “저는 그것에 굉장히 큰 문제 인식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한 번 더 탄소 중립에 대해서만이라도 토론회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 토론을 마지막으로 대선 레이스는 ‘깜깜이 기간’에 돌입한다. 오는 3일 여론조사 발표가 금지되고, 4일부터 이틀간 사전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 후보는 “이제 내일부터는 시민과 직접 만나서 여러 가지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제가 만들고 싶은 대한민국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를 직접 대면을 통해서 말씀드릴 좋은 기회를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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