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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은퇴 전문가 활용해 학교급식 현장 관리 나서

김형욱 기자I 2018.05.09 20:46:16

9일 ''aT 급식관리단'' 발대식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급식관리단’ 발대식 기념촬영 모습. 조해영 aT 유통이사(가운데)와 aT 급식관리단 대표 김지수(왼쪽), 금보연 위원(오른쪽). (사진=aT)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9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 관리를 위한 ‘aT 급식관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공급체계를 맡고 있는 aT는 올해 학교급식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안전한 급식 식재료 관리 강화를 추진 중이다. aT 급식관리단도 이를 위한 것이다. aT 퇴직자로 구성된 aT 시니어직능클럽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은퇴자로 구성된 관리단 위원은 앞으로 현장 모니터링, 계도에 나서게 된다.

조해영 aT 유통이사는 “학생 급식 안전은 식품 안전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경험이 풍부한 은퇴 선배가 사명감으로 현장 업무에 노력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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