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협녀' 때 전도연 도움 多…'자백의 대가' 마음가짐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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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5.12.03 16:52:21

''자백의 대가'' 제작발표회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고은이 영화 ‘협녀’ 때를 떠올리며 전도연에게 든든한 후배가 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정효 감독, 전도연, 김고은, 박해수가 참석했다.

김고은은 선배 전도연과 영화 ‘협녀’ 이후 10년 만에 만난 것에 대해 “선배님하고는 사석에서 종종 만났다. 10년 만이라는 느낌보다는, 10년 만에 작품으로 만나 기뻤고 반가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협녀’ 때는 제것 소화하기 버겁고 정신이 없었다. ‘어떻게 내가 그랬을까?’ 싶은데 밤에도 갑자기 전화를 하고 그랬다. 그러면 놀라서 받아주시고 무슨 일 있는지 물어봐주셨다”며 “혼자 촬영을 할 때 감독님께 전화해 ‘너무 힘들지 않게 해달라’고 하셨다더라. 도움을 많이 받았다. 감정신 때도 눈물이 안 나오는데 선배님이 상대로 서계시면서 눈으로 다독임을 주셨다. 일방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고은은 “이번에 ‘자백’을 하게 되면서 분량적으로도 여유가 있었고 이번에는 전보다는 케어도 할 수 있고, 나를 든든하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 가짐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를 담았다. 전도연은 하루아침에 남편을 살인한 용의자가 되어 일상을 되찾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받아들이는 ‘안윤수’ 역을, 김고은은 희대의 마녀로 불리며 ‘윤수’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 ‘모은’ 역을, 박해수는 그들 사이에 얽힌 비밀을 집요하게 파헤치려는 검사 ‘백동훈’ 역을 맡아 출연한다. ‘자백의 대가’는 12월 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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