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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유통 오셔서 캐릭터 ‘나로’ 찾아주세요”

김형욱 기자I 2018.05.09 20:18:52
농협하나로유통 캐릭터 ‘나로’. (사진=농협하나로유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협하나로유통이 캐릭터 ‘나로’를 9일 선보였다.

나로는 민족 설화 주인공인 ‘달나라 토끼’를 형상화한 캐릭터다. 신선한 농식품 전문 매장이라는 콘셉트를 살리고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재미를 주려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는 “하나로마트 내에 ‘나로’ 캐릭터를 부착해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하나로유통은 농업 진흥을 목적으로 1961년 설립한 특수 단체 농업협동조합(농협)에 포함된 범 농협 사업체다.

농협은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16개 지역본부와 상호금융, 1129개 지역·품목별 농·축·인삼협을 아우르는 조직이다. 222만여 조합원이 가입해 있다. 2012년 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 등)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축산경제)가 분리됐으나 여전히 범 농협으로 분류된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이중 농협경제지주 유통부문 계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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