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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EQT파트너스가 보유한 애큐온캐피탈 96.06% 인수를 위한 SPA 체결을 의결했다. 지난 6월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3개월여 만이다. 애큐온캐피탈이 지분 100%를 보유한 애큐온저축은행도 함께 품는 구조다.
인수 가격은 9000억원 밑으로 알려졌다. 한화생명은 ‘특수관계’에 놓인 센트로이드와 함께 이번 인수를 위한 자금 조달에 나선다. 앞서 한화생명은 지난 1월 센트로이드 지분 15%를 확보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
한화생명은 애큐온캐피탈과 저축은행을 함께 인수하며 종합금융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다가설 전망이다. 기존 보험사 중심의 사업 영역에 캐피탈과 저축은행을 추가해 그룹 차원의 자금 활용 방안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거래에서 매각 측 자문사로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UBS, 법무법인 세종 등이 활약했다. 인수 측에선 삼정KPMG, 법무법인 율촌 등이 인수 자문을 맡았다.
![[마켓인]한화생명, 센트로이드 손잡고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인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3001181.960x.0.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