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마약 분석능력 호주 국제시험서 ‘만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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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기자I 2025.10.28 16:42:04

2개 팀 별개로 참석해 동일 결과 도출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관세청의 마약 분석능력이 호주에서 이뤄진 국제숙련도시험에서 국제 수준의 역량을 입증했다.

건강기능식품 통에 은닉해 국내 반입하려다 세관에 적발된 신종 마약 MDMA. (사진=인천공항세관본부)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지난 9월 호주 측정기구(NMI) 주관으로 이뤄진 25-2 MDMA/메트암페타민(필로폰) 국제숙련도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험은 전 세계 마약류 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국제 평가다. 각 참가 팀이 MDMA와 메트암페타민 성분이 포함된 미지의 시료 4종을 분석해 실제값과 실험 결과값의 일치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중앙관세분석소는 2개 팀이 별개 팀으로 참석해 시료를 분석했으며, 2개 팀 모두 국제기준을 충족하는 동일한 결과를 도출했다. 내부의 교차 검증과 분석 품질의 일관성을 입증한 것이다.

곽재석 중앙관세분석소 소장은 “분석기술 국제 검증을 지속 확대해 분석 신뢰성을 강화하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류와 위해물품으로부터 사회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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