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서비스그룹, 1000만원 상당 학용품·가방 기부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이웃사랑캠페인의 일환으로 1000만원 상당의 학용품과 가방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 27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2017 부산 브 페스티벌(V-Festival)’의 ‘희망APRO! 행복OK! 드림백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국내 저소득층 아동 및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윤 회장과 아프로서비스그룹 임직원들은 이번 부산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6월 매 주말마다 서울, 대전, 안산에서 지역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프로서비스그룹 임직원 봉사단 130여명은 크레파스, 공책, 연필, 지우개 등 학행용품과 손으로 직접 쓴 사랑의 카드를 넣어 드림백을 만들었다. 봉사단은 이를 해외자원봉사단체 등을 통해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해외의 어려운 아동과 부산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