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YTN이 국내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대학생에게 할인해서 판매하는 교육할인스토어(www.ygoon.com)의 운영을 시작했다.
교육할인스토어는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것과 동일한 사양의 유명 브랜드 제품을 특별 가격으로 공급한다. 노트북, 카메라 등 디지털 가전제품과 백팩, 신발 등 패션·잡화, 해외직구 상품까지 교육할인을 통해 저렴하게 제공한다. 또 영화 티켓과 문화상품권 등도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
‘대학생 교육할인 프로그램’은 유럽과 미국 등에서 대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시행하고 있는 할인프로그램이다. 애플은 대학생을 상대로 ‘Apple on Campus’를 제공해 자사의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하며, 마이크로소프트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할인을 제공 중이다.
전국 40여개 대학이 YTN이 운영하는 교육할인스토어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제휴 대학은 연내에 100여 개 대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YTN은 신학기 개강을 앞두고 교육할인스토어를 통해 보다 많은 예비 대학생과 기존 대학생들이 이용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할인스토어는 국내에 교육 할인제도를 정착시키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판매 금액의 일부를 각 학교에 장학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를 도입했다.
B2C 제품을 비롯해 일반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없는 B2B 제품도 제조사와 협의해 대학생 전용 모델로 공급 중이다. 교육할인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총판 등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제조사와 직접 유통 창구를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상품공급이 가능하다
박철원 YTN 기획사업팀장은 “YTN은 오피니언 리더들이 즐겨보는 채널이다. 젊은 층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기획하면서 교육할인이라는 공익적인 프로그램을 YTN이 운영하게 됐다. 국내는 유통시장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교육할인에 대한 인식이 아직 자리 잡히지 않아 교육할인 프로그램 도입 초기에 제조사들의 이해를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대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제조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캠퍼스의 기쁨을 만끽하기보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교육할인스토어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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