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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발생한 사고 소식에 일부 일정을 조정하거나 유세 강도를 낮춘 채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정 후보는 이날 동대문·용산·종로·금천·구로·강남·중구 등 7개 지역을 돌며 유세를 벌였다. 격전지로 꼽히는 한강벨트와 동북권·서남권을 아우르는 동시에 청과물시장, 출근길, 쪽방촌 등 민생 현장을 고려한 일정이다.
정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서울 프리미엄 행정’을 강조했다. 그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주거·교통·민생을 해결하며 서울 프리미엄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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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는 “서울 디스카운트의 시간을 끝내 달라”며 “안전불감증과 무능·무책임 행정, 정쟁과 전시행정을 심판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서울에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안전 우선 기조에 맞춰 이날 오후 예정된 집중유세 일정을 일부 취소하기도 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차분한 선거운동 기조 속 서울 전역 유세를 이어갔다.
오 후보는 이날 성북·강북·도봉·노원·동대문구 등 동북권 일대를 잇달아 방문하며 본투표 전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했다. 선거운동 마지막 이틀 동안 서울 25개 자치구를 모두 방문하는 강행군 일정이다.
다만 이날은 대전 화재 사고를 고려해 로고송과 율동을 전면 중단한 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유세를 진행했다.
오 후보는 이날 각 지역 유세에서 “오늘은 서울의 절반, 내일은 나머지 절반을 돌겠다”며 “이름하여 사생결단 유세다. 이 몸이 부서지더라도 서울은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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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를 향한 공세도 이어갔다. 오 후보는 “선거 기간은 후보의 능력과 함량, 자질을 보여주기에 충분한 시간”이라며 “토론 과정과 최근 여러 논란을 보면서 준비가 부족한 후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틀 동안 단 한 명의 서울 시민이라도 더 만나겠다는 마음으로 뛰겠다”며 “글로벌 톱3 서울과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을 완성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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